사용한 지 2주 차... 드디어 기록을 할 수 있게 되었다.
웹/앱 서핑하다 보면 이런저런 이벤트에 많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, 생각보다 스타벅스는 당첨이 정말 잘 된다.
스벅 기냥 사먹으면 아쉬울 정도...
그러나, 이런 이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...
문자로 기프티콘이 온다는것이었다....!
당장 검색에 스타벅스만 쳐도 이미 기한이 지나가버린 기프티콘이 한바가지....
기본 달력 앱에 적으려다가 관리형 앱이 있을 거 같아서 찾아봤다.
뚜둥등장..
귀엽게 생긴 오리가 있어서 다운받아봤다.
생각처럼 어플은 심플했고, 딱 필요한 기능만 있어서 좋았다 !
공유지갑(멤버쉽, 쿠폰 공유용) 개념도 있던데, 가족/친구끼리 쓰면 매우 유용할 거 같다.
이미지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바코드 생성이 된다. 이거 매우 유용.
(+ 쓰고 바로 사용 완료 버튼 누르면 관리하기 딱좋다. )
가끔 이미지 낡아서 잘 안 찍히던데 따로 저렇게 뽑아줘서 인식 진짜 잘된다.
또 장점이 저 바코드 화면... 밝기가 최대로 자동 조절된다.
난 항상 밝기를 거의 30% 정도로 고정시켜두는 사람이라, 가끔 바코드 쓸 때 그걸 까먹는데
어두워서 인식이 안 된 경우가 많았다. 근데 저렇게 자동으로 해줘서 굿bb (세심세심해~)
스벅대잔치...
날 잡아서 등록했더니 저렇게나 많았다.
스벅 어플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거 실화임..
만약 이 어플이 없었다면... 까먹고 사용 못했을 기프티콘이 얼마나 많았을지...
물론 저것도 기한 만료된 다른 기프티콘 ㅠㅠ 을 다 제외하고 등록한거다ㅠ_ㅠ
미리 알았더라면... 더 유용 해졌을 것인지... ^^
지금이라도 써서 다행이다
나같이 받으면 까먹고 안 쓰는 사람에게 추천!
-
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, 정렬 기능이 추가됐으면 좋겠다.. 이왕이면 마감일 순으로 상위에 있었으면 ㅎㅎ
리스트가 등록순이라 등록한 쿠폰이 많아지면 스크롤이 길어진다 ^^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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